이번주말, 티보 만세 이거 하나로 풋볼이야기는 끝이군요. 구빗님 말씀이었나요? 3게임후 부활… 예수님의 행적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드는 티보우의 신의아들 행진.
4쿼터 되기전 승패가 결정난 그 전 3경기는 마지막 플옵경기 일요일 저녁의 수틸러스와 브롱코스의 경기로 완전히 묻혔읍니다. 이 경기는 모든 전문가들이 수틸러스를 승자로 꼽기를 주저치 않았죠. 도대체 티보가 이끄는 팀이 다른팀도 아니고 막강 철통 청바지 보지 수비를 자랑하는 수틸러스를 이길수가 있느냐며, 다들 수틸러스를 찍기를 주저치 않았습니다. 패스는 성공 할 거냐, 인터셉은 몇개나 나올거냐, 오로지 달리지 않겠느냐, 달리면 달리기수비 전문 수틸러스가 티보 말아먹지 않겠냐, 하며 말이죠.
이런 상황에서 공개적으로 브롱을 찍은건 개포츠의 교주님이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서 교주님 만세 한번
이 경기는 초반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나가나 싶다가 개포츠 중계대로, 2쿼터 시작과 함께 경기는 완전 돌변하며 브롱코스의 낙승이 예상이 되었었죠.
그러나 얼룩말들이 자기네는 야마가 아니라며, 야마들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주며 본시오빌라도 짓을 해내며, 수틸러스의 부활이 후반에 이어집니다. 그리고 경기는 오바타임으로 이르죠.
오바타임에 첫 공격에서 티보의 첫 패스가 타치다운으로 이어지며 경기는 거기서 끝납니다. 네놈이 설마 공을 던지겠어하며, 모두들 런디펜스로 달려들은 수틸러스 수비들…. 그뒤로 달려나간 디마리우스 토마스
티보는 엔에펠 큐비를 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이 다 “안된다” 라고 외쳤죠. 특히 몸은 되는데 머리가 안되는게 아니냐는 의심을 많이 받습니다. 어느 리시버가 오픈되었느냐를 보는데 미숙한게 아니냐. 했죠. 허나,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에 수틸러스 지스팟을 향해 정확히 찌른 패스가 꽃히며 수틸러스는 그냥 자지러졌읍니다.
티보는 이젠 엔에펠에 새포지션을 창출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큐비도 아닌것이 러닝백도 아닌것이 차라리 팀 채플에 가까운, 그러나 무던히도 뛰는… 그냥 티보라는 포지션이죠. 어쨌든 어제 경기로 티보 선전에 하나 더 추가하겠읍니다.
“They say, I can’t win a playoff game”
티보의 활약… 비록 플옵 첫주말 100점은 놓쳤지만 기쁘기 그지없군요. 이런 개소리를 쌀 꺼리를 만들어주니, 이번 주내내 얼마나 스포츠계가 좋아서 떠들지 상상도 안갑니다. 어제 어부인은 티보에 걸어서 10불을 따내셨쬬. 경기 끝나는 순간 티보 만세 삼창을 했읍니다. 티보 만세, 티보 만세, 티보 만세,
개포츠에서도 함해야하겠읍니다. 티보 만세.
1월 9, 2012 at 9:57 오후
만세 삼창으로는 브롱교인들의 기쁨을 표현하기에
다소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덴버팬들이 이 노래를 꼭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제같은날 티보우가 마이크 잡고
경기후 다함께 불러 제끼면 장관일텐데 말이죠.
1월 10, 2012 at 12:24 오전
야마팬들은 “예수님은 마굿간에서 태어나셨고, 풋볼예수님은 야마장에서 나셨네” 하겠읍니다
1월 12, 2012 at 9:55 오후
[...] 은근한 바램도 생겼구요. 그러나 웬걸, 제날님 지적대로 티보는 일공에 지스팟을 그냥 꽂아 버리고 게임을 종료 시켜 버렸죠. 존 엘웨이가 예선 수퍼보울 [...]
1월 21, 2012 at 10:00 오후
[...] 개뽀록으로 마무리 되었죠. 지난 스틸러즈와의 경기에서는 신나게 말달리자를 불렀다면, 이번 주는 고해를 부르는 티보우였습니다. 경기내내 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