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프로풋볼은 언제나 그랫듯이 새로운 이야기와 새로운 주인공들이 나타나 즐겁게 해주고 있읍니다.
특히, 팀역사상 최초로 시즌을 8승으로 시작한 뉴올리언즈 세인츠는 팀의 무패 행진이 뉴올리언즈 시 자체를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는 기사가 NPR에 다 실렸군요.
이래저래 답답한 일들이 많을때 뉴올리언즈 세인츠 쿠터백 드류 브리즈의 패스를 보면 속이 시원하게 뻥 뚫리는 기분이 드는 건 저만이 아닐거라 생각이 듭니다. 드류 브리즈는 요새같으면 뉴올리언즈 수호 성인이 되어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죠.
드류 브리즈가 뉴올리언즈에 수호 성인으로 자리 잡는 것또한 순조롭지는 않았죠. 2라운드 1순위로 챠져스로 드래프트 되었을때 드류 브리즈는 많이 서운했읍니다. 1라운드 드래프트 감이라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했었기에 더욱도 그랬죠.
드류브리즈는 챠져스에서 상당히 잘했읍니다. 특히 같은 난장이 급이라 할 수 있는, 더그 플루티로부터 직/간접적으로 교육을 받고 그자리를 이어 받아 챠져스 주전으로 자리를 잡을 뻔했으나, 어깨 부상이 나자 챠져스는 바로 팽을 했죠. 그때 드류 브리즈의 가능성을 본 션 페이튼 감독이 세인츠로 불러들입니다.
이때 부터 드류브리즈는 날개를 단듯이 활약을 시작했죠.
어찌보면 드류브리즈는 세인츠와는 필연의 관계인지도 모르겠읍니다. 출신 대학인 퍼듀도 세인츠와 같은 검정과 금색을 표방하고 있는것도 우연이라하기엔 좀 드문 일이기도 하구요. 드류 브리즈가 퍼듀에서 활약을 하게 된것도 참 기연이었죠. 원래 고딩때 잘해서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도 있었으나 (텍사스 오스틴에서 잘하는 선수가 대씹으로 가는건 매.우. 드문일이죠), 부상으로 좋은 대학에서 안뽑아주자 퍼듀의 조틸러가 재빨리 가로채서 퍼듀를 30여년만에 로즈볼에 진출 시키기도 했읍니다.
브리즈는 또 쿠터백으론 드물게 경기시작전 기합을 같이 하기도 합니다.
도시가 잘되기 위해선 쿠터백을 잘뽑아야한다라는 말이 나오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