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L의 설립.
개포츠의 염원이죠.
초대 총재는 누가 하시면 좋을까요?
이 분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풋볼팬에게는
내 이름을 3번 만 부르면, 퍼스트 다운이야!
하는 걸로 들리는 군요.
재미있으니까 스포츠다
KFL의 설립.
개포츠의 염원이죠.
초대 총재는 누가 하시면 좋을까요?
이 분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풋볼팬에게는
내 이름을 3번 만 부르면, 퍼스트 다운이야!
하는 걸로 들리는 군요.
에린 앤드류스가 스포츠계에 한 일은 참 지대하다 할 수 있읍니다.
삭막한 스포츠계에 신선한 보지 바람을 일으켰으며, 마치 까메오가 영화 주인공보다 더 영화를 재미있게 해주듯이, 사이드라인 리포터가 스포츠 캐스터보다 더 재미있게 해주는 역할을 보여줬으며, (여기엔 토를 하나 달아야겠군요. 에린 앤드류스 만큼은 리포팅 할때 목소리만 내보내는 작태는 안해줬으면 합니다.) 전반적으로 이뿐 보지들의 스포츠 리포팅 진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죠.
이에, 신선한 쌍판 떼기를 외치며 나온 한 스포츠 리포터 보지가 있으니, 그년이 Charissa Thompson 입니다. 카리싸는 대씹 넷웍에서 주로 활약을 한다는데, 대씹 넷웍을 달아야할 이유가 거의 없어지는 군요. 에린을 표방하는 기치는 좋았으나, 이런 쌍판떼기론 좀 그렇죠. 대씹… 스포츠에서 넷웍까지 점점 더 헐렁해진다는 느낌입니다.

이런년을 두고 보지통의 아만다에 가사를 단 비됴까지 나왔는데, 아만다가 아깝고, 기타가 아깝고, 보지통이 아프군요.
NPR 을 듣다 보니 갑자기 프린스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All Things Considered, 프로그램에서 하는 Hear this music 코너에, Maroon 5의 보컬리스트와 키보디스트가 추천한 앨범으로 프린스의 Purple Rain을 들고 나왔더군요.
머룬 5의 키보디스트는 Let’s Go Crazy 인트로 부분의 가사를 지적합니다. “In this life you’re [on your] own, and if the elevator tries to bring you down, go crazy”. 그렇죠.. 이 가사대로… 인생은 자신이 살아가는 것이죠. 당돌한 말입니다.
리드싱어 아담은 퍼플레인은, 헨드릭스, 제임스 브라운등이 느껴지는 뛰어난 앨범이며, 키보디스트는, 프린스가 외계인이라해도 의심이 안간다고 까지 말을 합니다.
프린스의 퍼플레인이 나올당시 한국은 음악 검열이 상당히 심했죠. 이 앨범의 가장 중요한 두곡이 사정없이 짤려서 판이 나왔었읍니다. Let’s go Crazy, Darling Nikki. Let’s go Crazy같은 경우는 AFKN 라디오를 통해 들을수 있었으나, Darling Nikki 같은 곡은 참 듣기도 힘들었죠. 그런 앨범이 수입되서 팔리기 시작한게 10년 이후에나의 일이니, 한국의 쌍팔년도 시대는 그만큼 암울하기도 했읍니다.
암울한 정도가 상당했던게… 당시 김기덕이라는 유명 DJ가 있었읍니다. 라디오를 듣는데, 이 사람이 퍼플레인의 수록곡인 I would die 4 U, 라는 노래를 소개하며, 이게 For you가 아니라 4U이기에, “널위해 죽을 수도 있어”로 해석하면 안된다는 멘트를 날리더군요. 머.. 워낙 말을 많이하는 라디오 디제이가 틀린말을 하는건 다반사겠지만, 이건 좀 정도가 심했죠. DJ는 다그런가요?
이제는 수퍼에서 배경 음악으로나 가끔 나오는 프린스의 퍼플 레인 앨범이지만, 요즘 세대가 들어도 흥겹게 들을 수있는 앨범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블로그를 올려봅니다. (풋볼 팬이라면 프린스의 수퍼보울 공연을 또 기억하리라 봅니다.)

라디오를 들으며 생각난것 또하나는 프린스의 퍼플레인을 자신들이 추천하는 앨범으로 꼽는 머룬 5의 솔직하고 평범한 사고입니다. 많은 가수들과 음악 애호가들은 좋아하는 가수와 음악을 꼽으라면, 어디 처박혀 대중들은 듣도 보도 못한 음악을 꺼내들기 쉽죠. 그러면 자신들은 먼가 대중보다 낫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구요. 저는 그러나 대중음악 아니 모든 예술은 많은 사람들에게서 공.감.을 얻어내는 것이 큰 목적이 아닌가 합니다. 혼자 좋아할 미술과 음악은 딸딸이만도 못하지 않을까요? 그런면에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는 앨범과 음악을 자신있게, 그것이 너무 대중적이라도, 자신이 맘에 들면 추천할 수 있는 자세가 보기 좋았읍니다.
교주님과 같던 프린스 공연도 생각이 또 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