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얼핏 보기에 실력차이가 꽤 나는 팀들의 경기만 있군요. 이 중 한 경기라도 업셋이 나오면 특종이 되겠습니다. 그 중 하나라도 맞추고 싶은데 참 어렵군요.
오클라호마 스테잇 @ 미주리
미주리는 3패를 먹긴했지만 이게다 원정가서 10점 이내로 패합니다. 홈경기에서는 아직 져본적이 없죠. 이유없이 랭킹도 높고 잘나가는 전승팀 오클라호마 스테잇의 뒤통수를치기 딱 좋은 상황이죠. 미주리의 승리로 한 번 가보겠습니다.
노뜨 캐롤라이나 @ 클렘슨
클렘슨이 올 시즌 풋볼은 제일 재미있게 하는 것 같군요. 지난번 메릴랜드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죠. 클렘슨의 전승 행진은 계속 될까요? 그럴 듯 합니다. 클렘슨 승.
일리노이 @ 퍼듀
지난 주 오양에게 뺨맞은 일리노이가 퍼듀에가서 보이라 뚜겅을 열어젖히며 화풀이 하고 싶긴 할텐데, 퍼듀의 홈커밍 경기라 가능할지 궁금한 경기입니다. 일리노이는 퍼듀에게서 ‘니들이 보이라를 알아?’ 한소리 듣고 뺨이나 한대 더 맞고 올 것 같습니다. 퍼듀 승.
유에스씨 @ 노틀댐
클래식 라이벌 경기죠. 두 팀다 요즘은 별 볼일 없어서 잊혀져만 가는 라이벌 경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기는 팀은 탑25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고, 그리하면 자존심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에 상당한 개싸움이 펼쳐지리라 봅니다. 광변병에 다소 면역이 된듯한 노틀댐이 좀 유리해 보이는 군요. 유에스씨가 코를 움켜쥐며 ‘오 쉣’을 연발할 모습을 기대해 보죠. 노틀댐 승.
위스칸신 @ 미시건 스테잇
미시건 스테잇은 미시건을 이겨서 기분이 들떴죠. 교과서도 안보고 시험쳤던 미시건의 어리석음은 생각지도 않고, 스파르탄은 위스칸신도 이길수 있다고 자뻑하고 있을 겁니다. 현재 대씹짱인 위스칸신의 진정한 실력을 볼 수 있는 무대인데요, 좆.선.의 쥐국 교수처럼 “본때 보여주겠다”, “한판 붙자”며 쥐스칸신은 스파르탄을 마구 갈구리라 봅니다. 쥐스칸신 승.
워싱턴 @ 스탠포드
이 경기에서 워싱턴이 쓰댕을 이기기만 한다면? 쓰댕을 밀어내고 태씹이지회 북조에서 선두를 달리게 됩니다. 그림이 안그려지죠? 허스키의 개죽음을 미리 애도합니다. 쓰댕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