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에린 앤드류스’

[Gsgs] 2011 College Football Week 8

10월 21, 2011

이번 주말에는 얼핏 보기에 실력차이가 꽤 나는 팀들의 경기만 있군요. 이 중 한 경기라도 업셋이 나오면 특종이 되겠습니다. 그 중 하나라도 맞추고 싶은데 참 어렵군요.

오클라호마 스테잇 @ 미주리
미주리는 3패를 먹긴했지만 이게다 원정가서 10점 이내로 패합니다. 홈경기에서는 아직 져본적이 없죠. 이유없이 랭킹도 높고 잘나가는 전승팀 오클라호마 스테잇의 뒤통수를치기 딱 좋은 상황이죠. 미주리의 승리로 한 번 가보겠습니다.

노뜨 캐롤라이나 @ 클렘슨
클렘슨이 올 시즌 풋볼은 제일 재미있게 하는 것 같군요. 지난번 메릴랜드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죠. 클렘슨의 전승 행진은 계속 될까요? 그럴 듯 합니다. 클렘슨 승.

일리노이 @ 퍼듀
지난 주 오양에게 뺨맞은 일리노이가 퍼듀에가서 보이라 뚜겅을 열어젖히며 화풀이 하고 싶긴 할텐데, 퍼듀의 홈커밍 경기라 가능할지 궁금한 경기입니다. 일리노이는 퍼듀에게서 ‘니들이 보이라를 알아?’ 한소리 듣고 뺨이나 한대 더 맞고 올 것 같습니다. 퍼듀 승.

유에스씨 @ 노틀댐
클래식 라이벌 경기죠. 두 팀다 요즘은 별 볼일 없어서 잊혀져만 가는 라이벌 경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기는 팀은 탑25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고, 그리하면 자존심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에 상당한 개싸움이 펼쳐지리라 봅니다. 광변병에 다소 면역이 된듯한 노틀댐이 좀 유리해 보이는 군요. 유에스씨가 코를 움켜쥐며 ‘오 쉣’을 연발할 모습을 기대해 보죠. 노틀댐 승.

위스칸신 @ 미시건 스테잇
미시건 스테잇은 미시건을 이겨서 기분이 들떴죠. 교과서도 안보고 시험쳤던 미시건의 어리석음은 생각지도 않고, 스파르탄은 위스칸신도 이길수 있다고 자뻑하고 있을 겁니다. 현재 대씹짱인 위스칸신의 진정한 실력을 볼 수 있는 무대인데요, 좆.선.의 쥐국 교수처럼 “본때 보여주겠다”, “한판 붙자”며 쥐스칸신은 스파르탄을 마구 갈구리라 봅니다. 쥐스칸신 승.

워싱턴 @ 스탠포드
이 경기에서 워싱턴이 쓰댕을 이기기만 한다면? 쓰댕을 밀어내고 태씹이지회 북조에서 선두를 달리게 됩니다. 그림이 안그려지죠? 허스키의 개죽음을 미리 애도합니다. 쓰댕 승.

[G2g] 2011 College Football Week 3

9월 22, 2011

  쎄미놀 구장이  84,392명이 라는 역대 최대의 관중을 모을 만큼  기대를 모았던 쑤너즈와 쎄미놀즈의 경기는 쑤너즈가 선방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쎄미놀즈는 전반 내내 쑤너즈에게 끌려다니다가 후반들어서  프레쉬맨 쿼러백 클린트 트리켓의 그림 같은 패스로 13:13으로 동점을 만들며 분위기를 탔죠. 그러나 쎄미놀즈의 수비는 기름이 떨어졌는지  케니 스틸스의 터치다운을 막지 못하고 쎄미놀즈는 그 후로 공격마저 무너지게 됩니다.  밥 스툽스 감독은 더이상 원정에 약하지 않다는 모습을 보여주었구요, 찢어지는 보지 씹이지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이 경기에서 재미있던 것은 클린트 트리켓의 아버지가  릭 트리켓이 쎄미놀 오펜시브 코치라는 점이죠. 아빠가 코치하고 아들이 선수라니 풋볼업계의 끼리끼리 해쳐먹는 모습은 끝이 안 보입니다. 주전 쿼터백 이제이 마누엘이 부상을 당하자 릭은 냉큼 아들을 쑤셔 넣고는 마누엘이 치료받고 다시 뛰고 싶어 사이드 라인에 어슬렁 거려도 다시 집어 넣을 생각을 안하니 이 기회에 주전 만들자는 아버지의 욕심이 지나쳤던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하긴 전반에 보여주었던 마누엘의 실력은 프레쉬맨에게 굴욕을 당할만도 했죠.  사진에서 보듯 보지 냄새에 맘이 흔들렸나요?

끼리끼리 해쳐먹는 모습은 쎄미놀-쑤너즈 경기 후에 또 하나 나왔죠. 바로 밥 스툽스가 플로리다 디펜시브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동생 마크 스툽스와 악수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순간 동생이 수비 설렁설렁 해가며 형 봐준거 아닌가란 의심도 품게 되었습니다. 문파들은 문파들끼리 해쳐먹으려 하고 집안은 집안끼리 해쳐먹으려 하니 풋볼로 이름난 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SAT만점 받고 하버드 대학가는 것보다 힘들어 보입니다.

일리노이는 개포츠의 예상을 뒤집고 승리했죠. 이번 승리로 박힌돌  아리조나 스테잇을 빼내고 당당히 탑25안으로 굴러 들어갑니다. 3주만에, 그것도 한차례 랭킹있는 팀을 물리치고 나서 랭킹이 확뒤바뀌니 대학랭킹이란게 얼마나 허술한가 하품만 나옵니다. 일리노이는 올해 챈슬러가 바뀌면서 애쓸래틱 디렉터도 마이크 토마스로 바뀌었죠. 딸랑이  론 죽 감독이 디렉터에게 잘 보이려고 용을 쓴 결과라 할 수도 있겠지만 홈구장의 개운빨이였다고 봅니다. 앞으로 얼마나 갈런지 지켜 봐야죠.

제날님 지적대로 위의 두 경기보다 더 재미있는 소식은 찢어지는 대동 소식이었습니다. 대동회. 이름만 들어도 대동단결 할 것 같더니만, 한 번에 쫙 찢어지는 군요. 웨스트 보지니야와 럿거스 팬들은 기가차서 말이 안나올 겁니다. 에이스는 자기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엉뚱한 년들이 보쌈되어가니… 하지만  부러우면 지는거니 꾹 참고 대똥에 남기를 바랍니다.

G:1 gu:1 gy:0

에린 뉴스

12월 3, 2010

에린에 관해 소식이 좀 적었쬬?
일단 사진 한장 감상 하시구요.

에린이 싸이드라인 리포팅을 이젠 줄이고 주로 토요일 ESPN 칼리지풋볼 간판 프로그램인 College Game Day 크루 멤버로 활동을 하고 있읍니다. ESPN College Gameday 는 토요일 아침 동부시간 10시에 시작해서 2시간동안 그날의 대학 풋볼 경기들을 미리 점검해보는 프로로서, 리 코르소라는 전직 감독의 방송 마지막 부분의 그날 이.설.경. 의 찍기를 찍은 팀의 마스코트 헤드기어를 써서 보여주는걸로 재미를 더하기도 합니다.

방송 시작 뮤직 비됴도 재미있죠.

전국을 버스로 돌아다닌다는 느낌을 주기위해 전용 버스도 있쬬. 에린이 그 버스 안을 안내하는 모습입니다. 버스보단 에린을 타고 싶긴 하지만.

이렇게 에린은 그간 잘 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쁜년 입에 거미줄이야 치겠냔 생각이 드는 군요. 그저 저같은 평범한 사람들이나 입에 거미줄 칠 걱정하며, 에린보고 딸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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