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제리 존스’

[G2g] 2011 NFL Superbowl XLV

2월 7, 2011

구장에 있지도 않았고, 뛰지도 않은 선수가 경기의 엠비피인 아론 라져스만큼 언급이된 참 묘한 경기였읍니다. 그 존재하지 않았으면서도 존재하였던 선수는 물론 팔부죠.

수퍼보울 45회는 전반적으로 좀 띵한면이 많았읍니다. 실제 경기도 그랬죠. 우선 경기장안에 인간들을 꽉꽉 밀어넣어 돈을 최대한 벌어보고자 했던 제리 좆스의 어거지가 400명의 임시좌석 자리가  불허를 받으며 400명이 순간 경기장안에 못들어가는 황당한 결과를 만들어냈죠. 액면가 800불에 3배를 쳐서 2400불을 준다고 하였으나, 사실 수퍼보울은 표값도 보통 암표를 사서 5~7배 가량 더 내고 들어가는 현실에, 3배 쳐주는건 콧방귀도 안나오는 수작이라 하겠읍니다. 게다가 먼곳에서 경기를 직접 보려온 팬들이 대부분이라 뱅기표, 호텔비용 등등하면 우습게 5천불씩은 표이외에 썼을텐데,  엔에펠의 조치는 개수작이라고밖에는 할 수가 없겠죠.

미국국가 가사를 까먹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노래는 시작부터 허벌난 수퍼보울을 짐작케 하였죠. 똥포르노 예감이었읍니다.

동전던지기에서 이긴 패커스는 의외로 수비를 먼저 자청을했습니다. 꽉조이는 수비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수비가 성공적으로 되었었죠.

패커스는 먼저 7점을 따내고, 이어서 벤퉁이의 똥질을 받아먹는 똥포르노를 연출해냅니다. 벤퉁이의 또한번의 똥질을 점수로 이어낸 패커스는 21대3으로 앞서 나가죠.

사실 경기 내용은 그넘의 똥질들만 아니었으면 수틸러스가 상당히 좋았읍니다. 패커스의 보지라지를 피해서 은근히 라샤드 멘덴홀의 러닝게임이 잘 풀렸죠. 마이크 왈라스의 위협적인 발로 수비 깊숙히 위협도 되었고, 전반 끝날때 쯤엔 하인즈 워드가 수비 빈자리를 좆.선.족 답게 얄밉게 잘 찾아내며 21대 10으로 따라잡아읍니다. 특히 수틸러스는 공격시간이 많아서 이러다 패커스 수비 개털되는게 아니냐는 걱정이 생길 정도였읍니다. 그도 그럴것이 전반 막판에, 샘 쉴즈, 그리고 챨스 욷슨이 잇따라 부상으로 나감에 따라 패커스가 후반에 늘보(늘어진 보지)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죠.

해프타임의 블랙아이드피즈 노래는 이게 노랜지, 그냥 소리치는 건지 구분이 잘 안가더군요. GNR의 Sweet Child O’Mine 을 퍼기가 불러서 쬐끔 재미있었으나, 계속 그냥 소리만 지르는 먼가 씹씹함이 잊혀지질 않았쬬.

후반에 수틸러스가 라샤드 멘덴홀을 타고 17대21로 쫓아갈때부터 경기가 좀.더. 탄탄해져가는 느낌이 강했읍니다. 패커스는 공격이 나름 잘되었는데, 너무 빠른 템포로 터치다운을 해내서, 수비가 쉴 시간을 못주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계속 들었죠. 수틸러스는 패커스의 주전 코너들의 공백을 틈타 마이크 왈라스가 터치다운을 해내고 2포인 컨버젼까지 해내며 3점 차이로 쫒아갑니다만, 라샤드 멘덴홀의 클레이 매튜스에의한 결정적인 펌블로, 패커스에게 3점을 추가로 허용하며 막판 뒤집기에 올인을 해야할 상황에 몰립니다.

막판 2분을 남기고 벤퉁이는 계속 그저 발빠른 마이크 왈라스에게 공을 던졌는데, 하인즈워드를 좀 쓰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남기며 결국 공을 패커스에 넘기고 경기도 넘겼죠.

수틸러스는 지난 두번의 수퍼보울에서 심판의 편파 판정과 샌 안토니오 홈즈의 개운등으로 개운찮은 수퍼보울 승리를 일궈내서 얄밉단 인상이 강했었는데 33분 넘게 공을 가지고도 진 어제 수퍼보울 경기에 다소 속도 쓰라리겠으나, 남탓할일 없었죠. 똥질 두번에 펌블 하나…  벤퉁이는 가볍게 수퍼보지 박지윤상을 차지합니다.

패커스는 팔부의 그림자를 이제 벗어나는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감독 마이크 맥카시, 그리고 아론 라져스는 이제는 엉아에 대한 두려움, 부담감은 떨구지 않았나 하죠. 이 팀이 한 번 더 수퍼보울 먹으면 팔부의 존재감이 패커스에 어떻게 느껴질지 궁금해집니다.

그럼에도 시종 ESPN에선 팔부에겐 아직 멀었다며 자꾸 팔부를 부각시키는데, 두고 볼일이죠.

시즌 마지막 경기도 똥포르노로 끝낸 엔에펠.. 다가오는 씨즌도 똥포르노로 시작을 하겠지라는 더런 기대감이 생기는 군요.

G:0 gy:1

정치왕 맥넵의 승리

11월 15, 2010

워싱턴 레드스킨즈가 맥넵에게 5년 계약을 제안했다는 소식입니다. 싱싱한 탐브레이디도 패추에서 4년 재계약을 했는데, 늙추 맥넵에게 5년이라….

개포츠는 지지난주 맥넵이 섀내한에게 굴욕을 당한 것을 보도를 했었죠. 과연 맥넵의 정치 수작이 어디로 튈지 궁금했었읍니다.

맥넵을 공개적으로 굴욕을 준 이유가 무엇인지 이 싯점에서 참 궁금하죠. 우선.. 이런 큰 계약이 지난 2주안에 이뤄졌다? 말도 안되겠죠. 물밑에서 계약이 진행되었다고 봐야합니다. 수천만불이 왔다갔다하는 계약이라 변호사 수십마리가 달라붙어서 이리 뜯어보고 저리 뜯어보고 해야 되죠. 그럼 이런 물밑 계약이 진행되는데, 어찌 섀내한이 모르고 공개 굴욕을 줬다?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개포츠의 추측은 레드스킨즈가 진행하는 계약에 맘이 안든 섀내한의 몽니로 읽는게 정답이라 봅니다. 맥넵이 가는 팀들은 어떤 팀들인가요? 필라델피아/워싱턴 다 흑인 인구가 엄청난 도시들이죠. 흑인들의 흑인 온정주의가 넘쳐나는 도시들입니다. 이런 도시에서 맥넵을 짜른다는건 구단주로선 몇시즌 굶을 지도 모르는 결단이죠. 이미 똥튀임을 확인한 앤디 레이드가 이글즈에서 맥넵을 짜르기 위해선 맥넵의 다년간의 닭질이 있었어야만 가능했었죠. 흑인 대똥령 오바마 행정부가 위치한 흑인 동네 워싱턴에서 맥넵을 짜른다거나 재계약을 안한다?… 말도 안되는 거라 봅니다. 이미 진행되던 계약에 맥넵의 굴욕이 나오자, 백악관에서 전화 하나 넣었겠죠. 백악관 소유 시즌티켓 다 팔아버린다…. 아니면.. 우리 이제 레이번즈로 간다…  괜히 몽니 부리던 섀내한만 황되었죠.

말안듣는 디펜시브엔드 헤인즈워드에, 코치 위에서 정치 놀음하는 맥넵에 … 섀내한이 레드스킨즈 그만두는 날이 이제 눈앞에 다가온듯 보이는 군요.

구단주 댄 스나이더가 섀내한에게 그러겠죠. “누가 이기라 그랬어?, 난 제리 존즈가 아녀. 흥행만 잘해봐”. 정치 구단 맥넵이 가는 길에 코치 와 팀은 똥이 되는 군요.

[G2g] 2010 NFL Week 9

11월 10, 2010

9하니까 먼저 9글이 생각 나는 군요. 최근 $1,000 깜짝 보너스에 연봉 10%인상을 해준다는 소식이 나왔죠? 왜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지 눈치 빠른 팬들은 아실 겁니다. 바로 카우보이즈 웨이드 필립스 감독이짤렸기 때문이죠. 누구는 뽀나스 잔치를 하는데, 누구는 짐싸니 참 씹씹하죠. 일요일 밤 경기전까지만 해도, 구단주  제리 존스는 로모가 없으니 감독이 승리하기 얼마나 힘들겠냐며 항간에 떠도는 교체설을 올해는 없다며 일.축.합니다. 그러자 필립스 감독은  맘편히 경기에 임합니다.

너무 마음이 편했나요? 팩커즈에게 대패를 당하고 존스는 바로 그 다음날 코치들을 자신의 별장으로 소집 그냥 짤라 버립니다.  소문에 의하면 짜른 이유는 간단하답니다. 로모가 없으니 공격은 못해도 용서가 되지만, 수비까지 그 따우로 해서 되겠냐 했답니다. 이 띨빵한 필립스 감독은 주인님의 맘을 헤아리지 못하니 짤려도 싸죠. 아무리 돈이 넘쳐나는 존스라도  카우보이즈만 생각하면 사실 근심 투성이 입니다. 스테디움은 로마의 콜로씨움 처럼 웅장하게 져 놨는데, 관중 떨어져, 표안팔려, 주차비도 못건져, 이대로 가다간 구단이 빚더미에 털썩 주저 앉을 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감독을 바로 내치자는 결정을 내리닙다.  구인은 신중하게 해고는 빠르게. 존스가 장사꾼 답죠? 카우보이즈는 당분간 임시 헤드 코치 체제로 가고 수퍼보울 경험이 있는 카우어나 구르든 감독같은 코치를 영입할거라는 설이 돌고 있습니다.

9주 역시 이전 주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경기들이 점수차가 크게 나지 않아 전광판 시계가 멈춰봐야 승/패를 알 수 있었습니다.  세 경기는 오버타임까지 가구요.  요즘 엔에펠 경기들을 관람할때는 함부로 자리 떠서는 안 되겠더군요.  일요일 오후 3쿼터 끝날 즈음 패츠빼고 다 맞추었구나 좋아하며 기저귀 사러 간 사이 다 뒤집어 져서 황당했습니다.  라이언즈, 빌즈, 텍산, 카디널즈 전부 실망이었죠.  증권처럼 돈이 걸린다면 더욱 속이 쓰렸을 경기들이였습니다.

돈 이야기 하니, 이번 주 도박을 했다면 가장 큰 돈을 벌었을 만한 경기가 패츠와 브라운즈였겠죠?  언뜻 업계돌아가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브라운즈가 제일 강팀처럼 보이죠. 세인츠, 패츠를 차례로 박살 내고 이 도깨비 같은 팀은 어느덧 3승5패로 벵갈즈를 앞서 나갑니다. 그러니 같은 주, 같은 조에 속한 벵갈즈는 이가 갈리는 상황이죠. 그런데 이빨 빠진 호랑이 갈 이나 남아 있나요? 티.오.의 2개의 터치다운에도 불구하고 스틸러즈에게 또 꼬리를 내립니다.  이로써 벤은 드디어 90승 선수가 되고 승률 70%로 역대 탑5에 드는 큐비가 됩니다. 웬지 실력에 비해 개운이 강림하는 인간처럼 느껴지죠. 이럴때 팀을 잘 만났다고 해야 하나요? 현역 선수로는 브래디만 80% 정도로 벤을 앞서고 있죠.

레이더즈의 큐비 제이슨 캠벨은 모교 어번의 승승장구에 덩달아 힘을 얻었을까요?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레이더즈는 쉽게 포기 않하는 근성 가이들의 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치프스와 레이더즈가 붙는 경기가 중요하게 느껴졌던 시절이 아마도 1960년대라고 하죠.  레이더즈는 이번 승리로 미서조의 선두를 노리며 치프스를 바짝 쫓아 갑니다.

콜츠는 다소 특이한 유니폼과 헬맷을 입고 경기에 임했죠. 헬맷을 뒤에서 보면 쳐진 젖가슴을 달고 뛰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매닝이 딴생각을 했는지 QoS를 선보이며 부상에서 회복되어 돌아온 개장수 빅에게 승리를 선물합니다. 오스틴 꼴리까지 나자빠지면서 경기가 안 풀리자, 에라, 개똥이나 쳐먹어라 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로써 미남조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만 갑니다. 이번 주 쉬었던 타이탄은 모쓰를 모셔옴으로 해서 콜츠의 미래는 더욱 알 수 없게 됩니다.

예상의 댓글들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번 주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부활하신 슨상님이 아닐까 합니다.  무려 446야드라는 자신의 신기록을 세우며 제날님 예상대로 삼.카.탕을 맛있게 끓여 드십니다. 이번 주 어떤 큐비보다도 월등한 기록이구요, 부상에 부진함에 모쓰처럼 팽당하지 않겠냐는 걱정을 말끔히 씻어주십니다.  9주의 9세주 부활이라 할 만 하죠. 웬지 예수님께서 의심쟁이 토마스 제자에게 말씀하시듯, 슨상님이 할 말씀 하시는 듯 합니다.

“너희는 내 공을 보고야 받느냐.  내 공을 보지도 않고 받는 선수*는 행복하다.”

예, 슨상님께서 던지시면 선수들은 뒤도 돌아보지 말고 그냥 막장으로 부랴부랴 달려가서 공을 받으면 적군이건 아군이건 이기는 겁니다.  개자세로 뒷치기 열심히 하는데 뒤돌아 보는 년은 모쓰처럼 구원을 받을 수가 없어요.  이왕 화려하게 부활하신거 조금만 더 분발 하시면, 개포츠가 슨상님이 아닌 전지전능한 신으로 그 분을 모셔야 할 처지입니다. 그 분이 던지는 내 맘대로 공은  나는 새도 떨어뜨리니까요.  슨상님 부디 몸 보신 하시고 만수무강 하십시요. 다음 주에는 웅담 맛있게 드시구요.

끝으로 위의 비디오를 왜 넣었냐구요? 이제는 늙어서 목소리도 쉰소리가 나는 본 조비가 카디날 처럼 빨간 라이하나 간을 보고는 팔부 마냥 두 손을 버쩍 드는 모습이 인상적이라 느꼈구요, 가사를 잘 음미해 보면 보약드신 슨상님이 락커룸에서 구단주와 감독님을 위해 부를만한 노래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We’ve got a hold on to what we got (without Moss).
Cause it doesn’t make a difference If we make it or not (to the Superbowl).
We’ve got each other and that’s a lot
for love (money)  - we’ll give it a shot (shit!)

구단주와 감독은 코러스를 넣죠.

Whooah we’re half way there  (to 50% winning)
Living on a Favre

끝으로 하늘에 맡기고 아무에게나 공을 던지는 걸로 팔부가 대미를 장식합니다.

Throwing on any player.
Throwing on a p.r.a.y.e.r…

*와이드 리씨버로 한정하지 않고 선수라고 쓴 것은 상대 수비들 때문입니다.

G:11 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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