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장질은 어디가고 미제 앞잡이 노릇하기에 급급한 MBC

5월 31, 2011

음주가무에는 역쉬 좆.선.족 이란 글을 읽다 보니

MBC가 위대한 탄생 후속으로

‘댄싱 위드 더 스타’

씨리즈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떠올랐습니다.

그 소식에서 볼 수 있듯이,

‘Minute to Win It’을 모델로 한

‘사소한 도전 60초’ 마저 시작한다죠.

구라와 짜집기를 통해

완장질과 선동질의 선두 주자였던

토종 PD수첩같은 프로는 어째 잠잠하고,

나는 가수다 와 ‘위대한 탄생’ 같은

미류프로가 MBC 간판프로가 되고

앞으로 더 생기려 할까요?

일단 미쿡 시장에서 검증된

아메리칸 아이돌 방식의 경연,

전문가들의 신랄한 비판,

그리고 시청자 투표 방식을 도입해서 였겠죠.

높은 시청률로 광고 수익도 쫙 올라가고,

문자 투표를 통한 수익,

애플 아이튠즈 부럽지 않을 만큼 음원도 팔아

대박을 터뜨리니

MBC는 집권 초기부터 미쿡이라면 후장이라도 빨듯 했던

진정한 명박씨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미제 앞잡이 노릇으로 엎어진 마당에,

MBC에서는 원조 프로그램에서

자랑스럽게 우승한 하인즈 워드를

‘댄싱 위드 더 스타’ 첫 회에 참가시켜야

마땅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그동안

겉으로는 반미 외치며 선동질하고,

속으로는 미제 프로 베낄 궁리를 해왔던

MBC 노조원들, 피디들, 그리고 경영진들은

엔터테인먼트의 토털 솔루션 개포츠를

좀 더 꾸준히 탐독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하여 앞으로는 미제 프로 뒷북만 치지말고,

좆선의 절기인 음주가무/주색잡기를 바탕으로
타짜 대회,
구라 대회,
음주 대회,
보지 드래프트

등을 과감하게 시도해 보기 바랍니다.

이를 종합한

단란픽
도 4년에 한번씩 제대로 펼쳐보이구요.

MBC처럼 계속 베껴서 우려먹으려 한다면

좆.선.의 문화사업은

‘한류우드’라는 빛좋은 개살구가 되기 딱이죠.

2개의 답글 to “완장질은 어디가고 미제 앞잡이 노릇하기에 급급한 MBC”

  1. gnfr Says:

    미제 앞잡이, 완장.. 쌍팔년도 단어들을 보니 갑자기 감회가 참 씹씹해집니다. 강남 좌파라 그러죠? 미쿠게선 리무진 리버럴이라 불리우는 좌빨들이 하는게 다그렇죠. 미쿡 욕 신나게 하면서 결국은 미쿡 따라하고, 자식들은 미쿡에 유학보내고, 자신도 미쿡에서 학위하고 말이죠.

    지적하신 것처럼 좆.선.의 자랑스런 문화 씹주춤을 위주로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면 합니다. 타짜대회, 음주대회 이것 참 좋군요. 쌍팔년도때 술먹으면서 “술포츠”라고 했었죠. 술을 무슨 즐기려고 먹는게 아니라 상대방을 죽이려고 먹었었으니 말이죠. 게토레이는 좆.선.에선 광고도 “술포츠” 음료로 하면 더 잘팔릴텐데 라는 생각도 듭니다.

  2. gnfr Says:

    엠비씨는 이제 미제 방송 컴퍼니라 개명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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