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인의 오르가슴 보는 심정

12월 18, 2012

싼티나 풋볼 이번주는 국짱과 미짱이 만난다는 것 이외에도 흥미로운 점이 많이 있었죠?

우선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는 점도 있구요. 나이너즈의 쫄청바지 수비, 그리고 패추의 대근 공격 어느 것이 우세를 점할지 예상키 어려웠읍니다. 게다가 비마저 추적추적 내려서 의외의 변수가 많이 생긴 경기였죠?

콜린 캐퍼닉이 과연 알렉스 스미스를 계속 뒷칸에 앉힐 수 있을지도 궁금했었구요.

한편으론 콜린은 탐 브레이디를 모델로 삼아야할 상황이었죠? 탐 브레이디의 등장 역시 드류 블렛죠의 부상에 기인한 것이어서, 부상당한 주전 큐비를 그대로 주저 앉히는 역할에는 탐 브레이디 만큼 성공한 선수가 없었으니, 콜린 캐퍼닉은 탐 브레이디의 성공을 그대로 따라해야할 상황입니다.

경기는 이렇게 패추가 허무하게 질 수 가 있나라는 생각이 든 전반에 이어, 후반에 탐 브레이디의 공격이 4연속 타치다운을 해내며 동점을 이뤘을때, 나이너스는 아마도 “나 지금 떨고 있니?” 라고 했을 겁니다. 연속 3공 후퇴를 계속 했던 나이너스는 동점상황에서 기적적인 키 리턴과 캐퍼닉의 패스, 그리고 크랩트리의 절묘한 러닝으로 점수를 내며 승기를 잡아 냅니다.

이런 경기 자체의 재미도 있었지만, 랜디 모스의 타치다운 캐치는 무엇보다 묘한 느낌을 벨리칙과 탐 브레이디에게 줬을 거라 봅니다. 마치 전 부인이 새 남친과 빠구리를 졸라 잘하며 오르가슴을 질러내는 모습을 보는 전 남편의 심정이 아니엇을까 추측해 봅니다.

부러워하면 진다고 했으니, 탐 브레이디, 그리고 벨리칙으로선 빨리 크롱카우스키와 한판을 기대하며 시즌 막판을 준비해야하겠네요.

현재로선 짐 하보의 선택이 올바라 보입니다. 알렉스 스미스는 버논 데이비스 하나에 의존을 너무 많이 했는데, 콜린이 나오며 크랩트리와 모스의 이용이 활발해지며 공격이 더 부드러워져 보입니다.

이러니… 리시버.. 그리고 타잇 엔드들의 삶이 얼마나 버거운지 이해가 가죠?

과부촌에 새 자지 들때 마다 즐기는 보지가 달라지니…. 알렉스 스미스 때 늘 씨받이하던 버논은 헌물 키고, 모스와 크랩트리가 뜨니…  참… 한치 앞을 못보는 세상이라 하지만, 풋볼 삶은 더욱더 그렇다는..

2개의 답글 to “전 부인의 오르가슴 보는 심정”

  1. gyoju Says:

    브래디, 매닝 나오는 경기는 역시 끝까지 봐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 경기였죠. 경기장엔 비도오고 오바마의 연설을 듣고 나니 기분도 그렇고 해서 티브이를 끌까 하다가 보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패츠가 이겼으면 더 좋았으련만, 나이너즈가 이겨서 케퍼닉에게는 훈장을 달아주게 되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브래디와 다소 비교되는 케퍼닉의 어딘가 불안한 모습. 수퍼보울에서 두 팀이 다시 붙으면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론 롸져스는 스미스를 벤치에 앉히는게 이해가 안간 다던데, 올씨즌 팩커즈와 나이너즈의 국회짱 경기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2. gubit Says:

    나이너스-패츠의 재밌는 경기에 비해, 제츠-타이탄즈 경기는 완전 개막장 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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