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고 있는 미쿡

4월 28, 2015

볼티모어에서 흑인의 난이 일어나고 있군요. 그야말로 짱똘을 들었읍니다

겉으로 나타난 이유는 흑인 청년이 경찰차 안에서 척추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고 죽은 상황에 분개했다고 하지만, 볼티모어의 현재 난은 흑/백 갈등으로 보기 보다는 있는자와 없는 자의 갈등을 봐야 옳을 것입니다.

개포츠에서 다뤘던 명작 시리즈 The Wire 의 배경이던 볼티모어에서 일어난 작금의 사태는 드라마를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어쩜 이럴 수가 라는 말이 나올겁니다.

드라마에서 다뤄졌던 것들이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면 볼티모어는 도시 전반적으로 썩을때로 썩어있읍니다.

마약 조직, 그리고 부패한 경찰, 부패한 항만 노조, 부패한 학교, 부패한 정치… 어쩜 좆.선.을 떠올리는 볼티모어라는 도시의 드라마에 묘사된 장면들은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이거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죠.

그런 그 도시에서 폭발되어 나온 이번 사태는 많은 미쿡인들이 피부로 겪고있는 현재 경제난을 반영한다고 봅니다.

공항 어디가나 북적되고, 고가 자동차 는 불티나게 팔리는 이면엔, 미래가 안보이는 흑인들, 이민 히스패닉들.. 그리고 간신히 중산층에서 버티는 많은 회사원들이 있읍니다. 이들의 이제 곪을대 로 곪아 터져나오는게 아닌가 한는.. 그런 걱정스런 눈들이 많아 지고 있는 싯점입니다.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좆.선.에서 볼 일이 아니죠. 미쿡.. 아니 그보다 더 썩은 좆.선… 언제 이런 난이 일어날지… 알 수 없읍니다.

One Response to “끓고 있는 미쿡”


  1. […] 있읍니다. 개포츠는, 최근 미쿡에서 일어난 경찰과 흑인의 갈등 문제를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갈등으로 보는게 맞다고 지적했었죠. 흑인과 공권력의 갈등으로 모는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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