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중서부 호남향우회 친선 오픈 골프대회

8월 2, 2015

여름철 시카고에 놀러가서 한인 신문들을 읽다보면 골프대회 광고가 가끔씩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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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미삼아 가끔씩 나가보기도 하는데, 한 번은 같이 치던 분께서 그러시더군요. 한인교민 골프 대회에도 나름 메이저 대회들이 있는데, 대략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 미용재료상협회
  2. 세탁소협회
  3. 호남향우회
  4. 한국일보 백상배

백상배의 경우 시카고지역에서는 더이상 보기 힘들구요,
한인 사회의 매스터즈라고 불리며 엘에이에서는 계속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나상욱이 엘에이서 어린 나이에 백상배를 우승하면서 그 경험을 도약으 발판으로 삼아 피쥐에이까지 진출한 걸 보면 교민 골퍼들의 실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시카고의 경우 백상배 대신에 요즘은 한인미주체전에 나갈 골퍼를 선발하는 미주체전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그 자리를 메꾸고 있는데, 한 번은 제가 그 대회 참가해서 교포분들의 골프 실력에 깜짝 놀랬죠.

색다른 경험을 원하시면 재미삼아 대회나가 쳐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이런 대회에 나가서 홀인원으로 벤츠 탔다는 할머니도 있죠. 그것도 드라이버로 공을 굴려서 말이죠… ㅋㅋ

3개의 답글 to “2015 미중서부 호남향우회 친선 오픈 골프대회”

  1. gnfr Says:

    향우회도 이름값이 있어보이는 군요. 호남향우회는 하도 많이 들어서… 먼가 있어보이구요. 다른지역은 들어본적이 없어.. 다들 듣보잡향우회가 된건가요?

  2. gyoju Says:

    예, 호남향우회는 글로벌 브랜드가 된 것 같죠.

    http://www.honaminworld.kr/

    사이트에 가보니 10월4일은 세계호남인의 날이라고 하네요.

  3. gyoju Says:

    호남향우회 골프대회를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호남향우회가 주최한다고 해서 호남향우회 소속 회원만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아무나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많은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지적하신대로 ‘호남’이가 이름값을 하는 건지, 여태 가본 시카고 한인 골프대회들 중에서 가장 사람이 많았습니다. 신청자가 하도 많아서 위원회 임원들이 자리를 양보했다고 하고요, 심지어는 카트가 모잘라서 옆동네 골프장에서 빌려왔다는 말도 들리더군요.

    경품이 매우 푸짐했습니다. 비지니스석 한국행 비행기표는 아시아나, 그린쌀은 해태에서 제공을 해줘서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건 아닌가 염려했는데, 태블렛이나 대형 티브이는 삼성 제품을 주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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