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쫀

8월 17, 2015

아마존, 이제는 유통업계의 공룡이 되어 버렸죠?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의 선발주자로 잘 나가고 있구요.

잘나가는 아마존의 사내문화를 까는 이 뉴욕타임즈에 실렸군요.

내용인 즉,

  1. 아마존은 빡쎄게 위, 옆, 아래 할 것없이 마구 서로 쫀다.
  2. 아마조니안이라 불리는 원칙을 들이대며 직원들에게 쫀쫀하게 군다.  예를 들어 1년안에 나가면 사인업 보너스도 뱉어내게 하고, 2년 안에 나가면 이사비용도 뱉어내게 한다.

그러자, 그 글을 읽고 심기가 불편해진 아마존 사장 제프 베조스의 편지가 월가저널에 공개되었습니다.

제프의 이메일을 요약하자면,

‘나 같아도 뉴욕타임즈에서 묘사한 회사에서는 일하기 싫겠다. 직원들이여, 불만이 있으면 내게 직접 토로하라.’

불만있다고 이메일을 보내면, 과연 어찌 될까요? 궁금하죠.

작년에 아마존에서 저희 회사로 옮긴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를 바라보면,

제프 베조스 보다는 뉴욕 타임즈가 맞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인터넷에서 책이나 팔던 아마존같은 회사가 저절로 컸을리는 없겠죠.

마이크로소프트도 빌게이츠 아래서 마구 성장 할때는 직원들 대부분이 이혼했다고 하죠.

사장 입장에서는 직원들이 다 놀고 먹는 것처럼 보이니 최대한 쥐어 짜려 할테고,

직원 입장에서는 피땀흘려 충성해도 보상이라고는 쥐꼬리 만큼 준다고 생각이 들테니,

이 문제는 영원한 신문기사와 드라마 소재가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아마쫀이 빡쎄다고 한들 삼성보다 더 할까란 의문만 남는군요.

2개의 답글 to “아마쫀”

  1. gyoju Says:

    아마쫀이 소비자들에게도 쪼잔하게 굴기 시작하는 군요.
    9월14일부터 구글 티브이에서는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군요.
    엘쥐 구글 티브이로 아마존 프라임 스티리밍 서비스를 애용해 왔던 저같은 소지자에게는 행동으로 아마존 불매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아마존은 파이어 티브이 매출을 올리고 구글 죽이기에 나서려나 본데, 좀 얄씰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2. gnfr Says:

    네.. 아마존.. 이기사는 어디선가 본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도 아마존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불만이 좀 있는것 같구요. 그래도 투자자들은 이런 아마존이 좋다죠? 직원들 쥐어짜는 것이 투자의 한 기준이라니.. 이런 기준으로 보면, 삼성은 투자가치 매우매우 높은 회사라 봅니다.

    삼성뿐이겠읍니까… 일자리가 부족한 좆선으 대부분 기업들이야말로 이런 기준으로 보면 투자가치는 매우 높다 하겠죠.

    자유주의 경제에서 사실 이런 회사를 머라고 할 건 없다고 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지 말입니다.. 단… 일자리가 태부족한 좆.선. 같은 경운…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지 말입니다.

    어디서나 빨랑 윗자리로 가서 아랫것들 쥐어짜는 것많이 쭉쭉 돈을 빨아내는 유일한 길이란것엔 어디나 다를 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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