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가을은 시작된다

9월 5, 2015

국방부시계는 거꾸로도 돈다고 했나요?

벌써 1년이 지나, 새학기가 시작되어 학부모로써 바쁘게 지난 몇주를 지내다보니.. 벌써 풋볼 개막이군요. 그래도 가을은 돌아오고, 티비를 토요일에 켜니, 풋볼이 모든 방송을도배하는 군요. 동시에 5, 6경기가 중계가 전국에 되니… 계절이 돌아오고 또 풋볼도 돌아오는 모습을 보니… 요샛말로 심쿵하군요. (먼뜻인지도 모르겠읍니다만..)

입에 풀칠을 하느라, 스포츠 방송을 안보느라 먼일이 일어났는지 관심이 없다가.. 막상 풋볼 시즌이 되니.. 그래도 스포츠 방송을 한두번 보며.. 또 토요일 아침이 되니.. 어김없이 풋볼을 보게 되니.. 풋볼의 마력이란건…

짐하보의 데뷔가 실패했다고 하고.. 버까이즈가 우승이 힘들거라고 하고….. 남동이 별로라고 하고.. 별 개소리들을 마구 하던데.. 도대체 시즌초예상이 맞았던 시즌이 있었나 싶죠?

어쨌든… 소설을 써대는 미쿡의 언론들의 스토리 짜깁기.. 한쿡의 막장드라마를 보는 느낌입니다. 다 아닌걸 알지만.. 그냥 보게 되는…

날씨도 순간 가을 쌀쌀함이 돋아나오고…. 풋볼을 보며… 이번 주말엔 그릴에 한번 불을 지펴봐야하겠읍니다.  가을… 어쨌거나.. 저는 가을이 좋습니다.

One Response to “그래도 가을은 시작된다”

  1. gyoju Says:

    저도 비슷한 글을 종이에 쓰고 있었는데, 먼저 올려 버리셨군요.

    지난 주에는 큰 아이 다니는 학교 개막전 풋볼경기를 보러갔었죠. 인디안 섬머이긴 하지만, 저녁이라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고 신입생들이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드디어 풋볼 시즌이 왔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금요일 밤, 환한 조명에 반짝이는 풋볼 헬맷들이 반딧불처럼 날아다니는 모습을 사이드라인에서 지켜 보는 재미는 정극인의 상춘곡을 상추곡으로 바꾸고 싶을 정도입니다.

    한편, 3년 내내 축구를 하던 시니어 한국 조기 유학생들이 풋볼 팀에 새로 들어온 것을 보고 뿌듯했죠. 미쿡서 축구는 보지들 운동이죠. 다소 늦기는 했지만, 풋볼로 갈아탄 두 학생들을 보면서, 진정한 자지들이 되었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풋볼이 계속 알려져, 아예 풋볼로 조기유학오는 학생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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