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의 정경영, 트럼프

9월 5, 2015

미쿡의 정치계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열기가 슬슬 달아오르고 있읍니다. 정치빠들이 아니면 관심없을 내년대선에 벌써 미쿡의 미디어가 관심을 가진 단하나의 이유는 미쿡의 정경영 트럼프가 매일 뉴스 거리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죠.

도날드 트럼프 .. 미쿡의 부동산 업계 큰손이기도 하지만, 미디어 플레이를 매우 잘해오고 있는 사업가죠. 늘 미디어에 지 이름 알리는데 앞장서 왓었고, 게다가 어프렌티스… 라는 대박 시리즈를 만들어서 미쿡에서 도날드 트럼프를 모르는 사람이 드물다 하겠읍니다. 트럼프는.. 그 특유의 가발(?) 인지 아닌지 같은 헤어 스타일에, 미녀 부인을 내세우며, 사람들의 이목을 모으는데 늘 성공을 하였쬬. 그런 그가 미쿡 공화당 후보로서 바람을 내세우는 이유는 미쿡의 허경영 같은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파워가 있는 미쿡의 내홍은 이제 곪을대로 곪아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달러화의 약세가 앞으로 점쳐지고, 러시아 중국이 달러를 안쓰려고 하고, 유럽은 유럽대로 떨어져나가고, 중동의 기름은 마구 타오르고, 국내로서는 빈부갈등의 커져가고 있으며, 미쿡의 재정은 부채가 너무 커져나가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에, 불법이민자들에 대한 미쿡 시민들의 눈길도 차갑습니다.

이런 상황에 트럼프는 시원하게 허경영식 화법을 들고나왔쬬? 불법이민자 추방시킨다, 멕시코와 미쿡사이에 만리장성을 쌓겠다. 중국과 일본에 경제 보복을 해주겠다. 아이시스 다 죽이겠다. 정치적 달콤한 수사에 익숙한 미쿡 시민들이 통쾌하게 쏟아져나오는 트럼프의 허경영식 화법에 크게 반응을 하고 있꾸요.

미쿡 시민들이 또 가장 요새 맘에 안드는 부분이 정경유착이죠. 정치인들이 결국 돈받아쳐먹은 기업과 부자들의 편의를 위해 법을 만들어온다는 불만이 터져나오는데, 트럼프는 허경영식으로.. “그래.. 내가 돈줘봐서 안다.. 정치인들은 결국 경제인들의 꼭두각시일 뿐.. 내가 해봐서 안다” 라고 까고 나오니.. 흥행대박이라 하겠읍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허경영은 아니죠? 어쨌뜬 굴지의 기업을 만들고 이끌어온 성공한 기업인이라.. 정주영에 더 가깝다고도 볼 수 있읍니다. 트럼프의 출마이유는 정주영에 훨씬 비슷하죠? 정치인돈대주는데 지겹고, 또 돈준데로 뒤를 제대로 돌봐주지 않는 정치인의 배신에 나섯는지.. 모르지만, 성공한 기업인의 대선 출마는 정주영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정주영이 트럼프처럼 화려하고 속시원한 수사를 했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좀 하게 되죠.

어쨌건. 정주영과 허경영을 섞어놓은 트럼프의 대선 도박…  한쿡의 그전 어떤 대선 보다도 더 흥미가 있읍니다.. 특히.. 지나친 정치적 발언에 식상한 국민들로서는 이런 속시원한 망발이 가을 풋볼 시즌 개막의 라인백의 태클처럼 시원하군요.

2개의 답글 to “미쿡의 정경영, 트럼프”

  1. gyoju Says:

    정.경영, 도널드 트럼프에게 너무 잘 붙인 이름이군요.
    역시 개포츠!

    니글니글한 정치인들만 넘쳐나는 미쿡에,
    트럼프의 거침없는 발언들은
    콜라처럼 속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2016년에는 트럼프가 꼭 대통령이 되었으면 합니다.


  2. […] 공화당의 도날드 트럼프 현상은 개포츠에선 정경영의 난으로 보도를 했었읍니다. 트럼프 현상은 기득권 그리고 그에 부터먹고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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