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영의 난

12월 18, 2016

늘 .. 입에 밥풀 묻히기 힘들어 맨바닥에 굴러 다니는 소시민으로서… 스포츠를 볼 시간도… 개포츠에 글을 올릴 시간도 없군요.

1년 남짓 전에 개포츠는 도날드 트럼프의 등장을 정경영으로묘사를 했었읍니다. 그리고 올초에는 트럼프의 상승세를 강간당하는 시민들의 분노로 풀이를 했읍니다.

많은 미쿡 시민들.. 그리고 주류 언론에만 노출이 되었던 세계 각국의 시민들은 트럼프의 대선 승리는 엄청난 충격이었죠. 미쿡에서 미리 투표를 하고, 투표 당일에는 홍콩에서 일을 하고 있었죠. 홍콩 주민들은 트럼프의 승리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미쿡은 정말 비신사, 비문화국가가 아니냐.. 하며 놀람과 실망을 감추지를 못했읍니다. 심지언 저에게 “미쿡에 돌아갈 수 있는 거냐” 라고 묻기까지하고, “미쿡에 돌아가면 백인들에게 테러 당하는 것 아니냐” 고 묻기까지 했읍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인종 차별은 어디나 있죠. 한쿡에서도 얼마나 경상도와 전라도의 갈등이 심합니까. 어디 출신이냐에 따른 차별은 인간의 본성이라.. 막을수가 없는 현상입니다. 한쿡에서 일하는 동남아, 그리고 심지언 같은 핏줄이라 할 수 있는, 좆.선.족.. 얼마나 차별이 심합니까. 그에 비하면, 미쿡 백인들의 인종차별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적습니다. 많은 백인들과 일해봤지만, 대놓고, 은근히 차별도 많이 하지만, 그래도 인도인, 흑인 등에 비하면 그 차별은 없는 편이라 하겠읍니다.

미쿡 주류 언론에만 의존하면, 트럼프는 마치 인종 차별 주의, 그리고 백인 우월주의로 일어선 정치인으로 인식을 할 수 있지만, 미쿡 정경영의 난의 주인공 트럼프의 등장은 백인 우월주의 보다는 없는 자들의 설움의 반란으로 봐야만 맞는 해석이라 봅니다. 그래서, 백인 우월 주의의 등장으로 유색인종이 차별을 당할 일은 없다라고 하겠읍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인식이 없는 미쿡의 주류 언론은 계속 트럼프를 백인 우월주의에 입각한 미쿡 국가주의의 선동으로 묘사를 하는데..  이래선 미쿡의 시류를 제대로 읽을 수가 없읍니다. 이런 단순한 시각의 분석으로 시민들을 호도하는 미쿡 주류 언론의 미래 역시 어둡다고 봅니다. 이미 미쿡의 대다수 시민들은 미쿡 주류 언론, CNN, CBS, ABC, NBC 등의 보도를 무시하고 있죠. Foxnews, Infowars, CRTV 등 대체 언론이 조만간 새로운 주류로 확실히 자리를 잡을거로 보고 있읍니다.

세계 경제가 자유 무역으로 모든 재화의 저가화가 진행되며, 많은 사람들은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고 있읍니다. 아무리 빈부격차가 심해졌다고 해도, 이제는 먹을거 없어 죽은 사람은 선진국에는 없죠. 재화의 저가화는 필연적으로 노동력의 저가화와 연결이 될 수밖에 없읍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비싼 임금을 받고 일하던 노동력들은 일자리를 잃거나, 또는 임금을 적게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죠.

세계 경제의 자유 무역화는 이런 상대적으로 비싼 임금을 받고 일하는 노동력들에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햇읍니다. 이는 미쿡 철강 그리고 자동차 산업에서 일하던 노동력들의 일자리를 빼앗아가 버렸고, 이들이 살 던 도시들은 패망의 길을 걷습니다. 대표적인 도시가 디트로이트죠? 미쿡 자동차 3대 회사들의 헤드쿼터가 있는 도시 디트로이트는 도시인구의 감소, 그에 따른 수많은 사업들 역시 떠나며, 이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의심스런 상황에 이르러 있죠.

세계 경제의 자유 무역화는 일면엔 저가 재화의 공급으로 수많은 시민들이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기도하지만, 상대적으로 임급을 높게받던 대체 가능한 노동력들에겐 치명적인 결과를 안겨줬읍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미쿡의 높은 임금을 받고 있는, 씰리콘 밸리의 엔지니어들에겐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필자도 무척 궁금합니다. 실리콘 밸리 엔지니어들이 인도 또는 동유럽 프로그래머들보다 별 그리 나은게 없으니 말이죠.

자유 무역으로 인한 경제 성장, 그러나 그 이면에 도래된 임금의 저가화는 이제 세계적인 문제가 되었읍니다. 미쿡, 그리고 영쿡에서 “못살겠다 갈아보자” 라며 일어난 브렉시트와 정경영의 난… 딱히 좋은 방책이 없는… 현상이라………  보호 무역.. 그리고 전쟁이 아니면 별 해결책이 안보이는 군요. 딱 세계 1,2 차 대전의 진행상황이죠?

정경영의 난은 트럼프의 호도 또는 백인의 우월의식이 문제가 아니며, 이 난은 앞으로도 현재 진행형이라 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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