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one bites the Dust

1월 2, 2017

개포츠가 좋아하던 또하나의 음악가가 세상을 떴군요. 공연도 가서 보고 까지 올렸던 가수라, 그 죽음이 더 느껴집니다.

자지 마이클… 대단한 팝스타죠. 그룹 왬으로 시작해서 솔로로 더 성공을 거둔 가숩니다. 왬 그룹 시절엔

Careless Whisper
Wake me up before you go go

의 엄청난 히트곡을 만들었지만, 오늘의 자지마이클을 만든건 그의 최고의 걸작 앨범 Faith를 내놓고 나서입니다.

georgemichael-faith

노래는 다 사랑에 관한 노래였죠?

관계를 가지기전에 믿음이 필요하다는 Faith
실연을 두려워하나 또한번 사랑에 도전하는 One more try
빠구리나 한번 뛰자는 I want your sex
사랑싸움을 다룬 Monkey
자신의 마음을 믿으라는 Kissing a fool

이런 명곡들이 모두 한 앨범에 담겨져 있다는 것도 참 놀랍습니다. 이외의 노래들도 다 들을만 한 앨범이라, 함 들어보지 추천 앨범입니다. 특히 씨디로 발매되어 I want your sex part 2 and 3가 있는 앨범을 강추합니다.

사랑 타령만 한다고 한마디를 들었는지, 자지 마이클은 다소 시사적인 노래 praying for time 을 타이틀 곡으로 담은 두번째 걸작 앨범을 내놓습니다. Listen without prejudice.

georgemichael-listen

이 앨범 역시 좋은 곡들로 꽉차 있어서 함들어보지 추천 앨범입니다. 타이틀곡 뿐만아니라, 그의 왬시절의 노래를 다시 만든 Freedom 90, Cowboys and angels, 나중엔 폴매카트니도 불러준, Heal the pain, 그리고 Waiting for that day 등등.. 하나도 빠짐없이 좋은 노래들로 꽉차있읍니다

자지 마이클은 그의 마지막 쓸만한 작곡 실력을 과시한 앨범을 내놓습니다. Older

georgemichael-older

이 앨범은 그전 앨범들만큼 좋은 곡들로 차있진 않지만 쓸만한 노래들이 몇곡 있죠. Fastlove, Spinning the wheel. 등등 들을만 합니다.

자지마이클은 2000년대 들어서기전 마지막으로 쓸만한 앨범을 내놓죠. 남의 곡들을 재즈 형식으로 불른 Songs from the Last Century 앨범은 특히 폴리스의 락샌을 재즈로 부른 것이 얼마나 맛갈스럽게 불렀는 지 말이죠. 새로운 곡은 없으나, 이 앨범 역시 강추하고 싶은 앨범입니다.

georgemichael-songs

이런 정규 앨범들 이외에 자지 마이클은 이젠 고전이 되어버린, last Christmas 그리고 모델들을 대거 쓴 too funky 들을 만들며 90년대에 엄청난 성공을 거둡니다.

뿐만아니라 남의 곡들을 남보다 더 잘불러 큰 성공을 거뒀었쬬.  Queen 의 Somebody to love, 그리고 Elton John 의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 등등..

동성애자로 알려진 자지 마이클은 잦은 마약 투여문제, 그리고 마약 먹고 운전하기, 그리고 공중 화장실에서 후장질을 일삼아 뉴스거리를 만들기도 했읍니다.

그의 이번 사망은 후장질 땜에 에이즈가 있었는지.. 아니면, 마약때문인지… 알 수는 없군요.

워낙 그의 곡들의 대단한 곡들이 많아, 이만한 걸출한 팝 작곡가가 다시 나올까… 의심이갑니다. 80-90년대를 지나간 수많은 팝 작곡가들중 아마도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그가 비록 성, 그리고 마약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켰으나, 그의 음악들이 그에 대한 기억으로 남으리라 봅니다.

2016 년은 개포츠가 좋아했든 많은 팝 가수가 세상을 떴군요. 그래서 글의 제목도 또한명 죽었네로 붙여봤읍니다. 이런 팝 계의 거인들의 죽음… 명복을 빕니다.

마지막으로…  유명인이 죽던.. 말던…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옆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이죠. 이들에게 더 많은 마음을 쓰는 새로운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2개의 답글 to “Another one bites the Dust”

  1. gyoju Says:

    자지 마이클이 죽었다는 소식에 그의 공연을 가보지 못한 게 마구 후회되더군요.

    잘나가던 왬에서 자지 마이클이 독립했을때는 왜 그랬을까 궁금했는데, 페이뜨 앨범은 도대체 왜 앤드류랑 같이 활동을 했을까란 생각을 들게 만드는 걸작중의 걸작 이었습니다.

    페이뜨 앨범은 저에게 또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CD로 산 첫 앨범이었기 때문이죠. 페이뜨에 나오는 청아한 기타 소리와 자지 마이클의 리듬있는 호흡까지 CD가 잡음 없이 전달해 주었기에, 80년대에 느꼈던 그 감동은 아직까지도 Faithful하게 남아 있군요.

    2016년 크리스마스는 팝계의 라스트 크리스마스라 하겠습니다. 전설의 자지는 죽는 날도 어쩜 그리 자신의 노래와 딱 맞추는지…

    • gnfr Says:

      네.. 페이뜨 … 이 때가 막 씨디 시장이 폭발할 때였죠. 저도 아마 페이뜨 앨범이 씨디를 보유하기 시작한 초기 였던것 같습니다.

      국내 발매 앨범에는 아마 I want your sex 가 빠지고 Different Corner 가 들어있었는데, 그게 더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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