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대학풋볼' Category

뮤직 씨티 보울 56-7

12월 28, 2018

오늘 퍼듀와 어번이 붙은 펼친 뮤직 씨티 보울에서

다소 황당한 기록이 나왔습니다.

전반전을 56-7로 어번이 퍼듀를 압도했죠.

 

어번의 전반 56점이란 점수는

2012년 오렌지보울에서

클렘슨을 상대로 서보진이 기록한 49점보다

높습니다.

 

퍼듀가 오양을 49-20으로 이겨서

어번과의 경기도 혹시 이기지 않을까 했는데,

대씹 집안 망신은 퍼듀가 다 시키는 군요.

 

퍼듀가 한자로는 普渡 (보도)죠.

보울에 나가면 허벌나게 뚫리는

보.도.大로 전락하는 날이 되버렸군요.

날짜도 이천씹팔 씹이 이씹팔.

 

이 기록은 외우기도 좋습니다.

씹의 중간 5.

그리고 5.6.7.

조너선 송

12월 27, 2018

어제 치즈-잇 보울 경기를 봤습니다.

태씹의 캘과 씹이지의 티씨유가 붙었죠.

올해 태씹은 대씹처럼 플레이오프에 내보낼 팀이 없었습니다.

반면 씹이지는 오클라호마를 배출했구요.

그래서, 이 경기는 올해 씹이지가

과연 얼마나 빡센 컨퍼런스였는가를

어느 정도 말해준다고 해서 보게 되었죠.

결과는  10대7로 티씨유가 이깁니다.

오버타임까지 갔는데 조너선 송이란 선수가 필드골을 넣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올해 졸업하는 져스틴 윤을 보는 듯 했습니다.

조너선 송은 3학년이니까 내년에도 볼 수 있겠군요.

계속 잘해서 프로에서 두 선수가 킥 배틀을 하면 좋겠습니다.

네브라스카 여자 대학 배구

12월 14, 2018

오늘은 일리노이 대 네브라스카의 준결승 경기가 있었습니다. 일리노이가 2세트 앞서가다가 3세트를 내주며 패했죠. 네브라스카는 작년도 우승팀답게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여학생들 사이에서 배구가 참 인기가 많습니다.  여자 농구도 인기가 있지만 배구의 인기가 조금 더 앞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브라스카 배구의 경우 8천명이 모이고 10년째 표는 늘 매진이라고 합니다.

매진 이야기가가 나와서… 네브라스카 풋볼은 대씹으로 둥지를 옮긴 후에 성적이 개판이지만,  표는 30년째 늘 매진이라고  자랑을 하죠.  이 매진 기록 만큼은 다른 대학 풋볼팀들이 따라오기가 힘듭니다. 2등인 노틀댐과 100경기가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요즘 관중석에 자리가 텅텅 비는 모습을 보면, 이 기록이 개구라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풋볼을 못해서 인기가 없으니, 네브라스카는 풋볼 경기장 좌석 수를 계속 줄여 나가고 있죠. 이러고도 매진의 기록은 계속된다고 우기면,  네브라스카는 늘 경제지표 좋다고 떠드는 문재인 정부와 다를 바 없겠죠.

네-구라-스카는 이제 슬슬 풋볼 포기하고, 여자 대학 배구에만 신경쓰면 좋겠군요. 과연 2연승을 거둘수 있을지, 스땡과의 결승전 경기가 기대됩니다.  끝으로 텍사스에서 1년만에 네브라스카로 전학온 렉시 선이란 선수 함 보시죠.

5ba0607590820.image_-1024x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