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프로풋볼' Category

올해는 필라델피아의 해인가?

4월 1, 2018

어제 파이널포에서 미시건과 빌라노바가 이겼습니다.

 

로욜라를 응원하면서 예수회 대학들이 붇는

캐쏠릭 파이널을 은근 기대했는데,

로욜라가 미시건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미시건의 13번 모리츠 와그너 대단했습니다.

엔비에이로 진출하면

같은 미시건 출신의

탐 브래디 만큼 유명해지지 않을까.

 

그래도 캔자스를 캐박살낸 빌라노바에게는

미시건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군요.

그리고 빌라노바라는 40분 정도 떨어진 필라델피아 근처에 있죠.

프로풋볼도 우승, 대학농구도 우승.

2018년 가장 복된 도시가 필리지역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캠뉴튼의 일그러진 표정

1월 7, 2018

팬더즈-세인츠 경기를 끝날 무렵에 모처럼 봤습니다.

뒤지고 있던 팬더즈가 4쿼터에 맹추격을 했습다.

5점 차로 바짝 추격하면서 팬더즈가 역전할 기세였죠.

늘 실실 쪼개는 캠튜튼의 얼굴은

‘결국 우리가 이길 거지롱~’

말하는 표정이었죠.

그러다 세인츠 디펜스 라인맨에게 태클을 한 방 크게 먹었습니다.

디펜시브 엔드가 발목을 잡으려하자

미꾸라지처럼 돌면서 빠져나가가고 전진 하려고 하는데

돌자마자 디펜스브 태클과 정면 충돌.

티브이 화면이 깨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 였습니다.

The NFL's revised concussion protocol failed Cam Newton

그러자 좀처럼 미소를 잃지 않는 캠뉴튼의 얼굴은 일그러지고

사이드 라인으로 절뚝 거리며 걸아가다 결국 무릎을 꿇습니다.

중요한 경기인 만큼 잠시 의료진에게서 검사를 받은 뒤

서둘러 나오긴 했지만,

결국 세인츠 수비에게 쌕당하는 것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 합니다.

 

워낙 미꾸리 같이 잘 빠져나가는 캠뉴튼이

초강력 태클에 아파서 찡그리는 모습은

거의 처음 보는 것 같아 신기했습니다.

타이슨이 처음 다운당하는 모습이랄까…

질뻔 했던 경기를 이 태클 한 방으로

세인츠가 결국 이기니 더욱 통쾌 했구요.

 

모처럼 풋볼

11월 26, 2017

이런 저런 이유로 바빠서

풋볼을 주마간산식으로 보다가

떠오르는 생각들이 몇가지 있어서 적어봅니다.

  1. 죠지아 얌생이 감독은 언제 마이애미로 옮겼나요? 암튼 올해 마이애미가 잘 나가다가 핏츠버그한테 깨지는 걸 보니 통쾌하더군요.
  2. 콘돔즈 – 유씨나성 경기를 보다보니 동양인 주심이 보이더군요. 동양인 주심을 프로에서도 볼 날도 곧 오지 않겠나 싶구요.
  3. 쥐스칸신이 오양의 전성시대를 과연 끝낼수 있을까? 다음주가 기대 됩니다..
  4. 어번은 전승팀 킬러 역할을 잘하고 있군요. 조지아에 이어 알밤도 죽여버립니다. 어번이 과연 전국 최강팀인지 남동회에서만 서로 등에 칼꽂으며 개지랄 떠는건지 궁금하구요.
  5. 노틀댐 풋볼은 황금발 져스틴 윤때문에 보게 되구요.
  6. 엔에펠은 이상하게 아예 안보게 되는 군요. ㅋㅋㅋ

끝으로 누군가가 https://pizzafootball.com/ 을 만들어 운영하던데,

역시 원조 개포츠만 못하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