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도노반 맥넵’

이새낀 어쨌든 느끼해

9월 15, 2013

맥네비 이야기입니다.

이에스피엔의 독주가 좀 꼴깝고, 이뿐 보질 무시하는 작태에 분탱해 팍스스포츠원을 좀 봐주고 있는데,  도노반 맥넵은 역시 좀 느끼하군요. 며칠전엔 이젠 방송질에 좀 편해졌는지, 카메라에 윙크질을 하던데.. 순간… 올라올뻔했어요. 의외로 말을 직설적으로 해서 맘에 들고 잇었는데, 그넘의 느끼윙크 한방에 실신되는 군요.

그래도.. 스포츠센타의 띠리리 띠리리에 식상하셨다면, 팍스 스포츠 라이브.. 그리고 팍스 스포츠 원 .. 함 봐줄만 하다고 봅니다. 특히 칼리지 풋볼관련해선 좋은 전문가 몇명을 잘 뽑았더군요. 물론.. 에린 앤드류스는 말할 것도 없고요.  어부인께서는 에린의 미모가 머릿빨이라던데..  그냥 얼릉 그렇다고 해주고 넘어갔읍니다.

 

[Gsgs] 2013 대학풋볼 1주

8월 30, 2013

드디어 기나긴 보짓고개가 끝이 나고 풋볼 시즌이 왔습니다.

첫 주라 초대박 경기들은 없지만,

팬들의 목마름을 달래줄 만한 경기가 두 개가 보이는 군요.

남동의 맹주인 조지아, 엘에슈가 대동과 씹이지회의

팀들의 간을 보는 경기들이 되겠군요.

남동으로서는 몸풀러 가는 경기겠으나,

특히 티씹유에게는 ‘전국구’ 풋볼의 완성을

외치며 업계의 김기리로 자리매김을 할 기회라

꽤  볼만하다 하겠습니다.

한편  올시즌은 팍스 스포츠 1의 원년이기도 하죠?

맥넵께서 폭스와 함께 하신다니 더욱 기대가 큽니다.

깜팔부

6월 3, 2013

지 후배가 잘나가는 꼴을 못보는 넘이 백인중엔 팔부였다면, 흑인중엔 맥넵이군요.

팔부는 이전에 아론 라져스가 잘나가자, “그런 좋은 팀가지고 이제서야 우승하면 너무 못한거 아녀?” 하며 재를 뿌렸었죠.

알쥐뜨리, 로버트 그리핀 주니어가 잘나가자 맥넵이가 또 태클 걸고 나섰꾼요.

거 부상당한후에 너무 설치는 거 아녀? 좀 집에서 조신히 운기조식이나 하랑께?”

맥넵의 말이 틀린거라 볼 수는 없지만, 맥넵이 말하니 더 모양이 추하군요.

딱이럴때 해주는 조선말이 있죠.

“니 팔뚝 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