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네비 이야기입니다.
이에스피엔의 독주가 좀 꼴깝고, 이뿐 보질 무시하는 작태에 분탱해 팍스스포츠원을 좀 봐주고 있는데, 도노반 맥넵은 역시 좀 느끼하군요. 며칠전엔 이젠 방송질에 좀 편해졌는지, 카메라에 윙크질을 하던데.. 순간… 올라올뻔했어요. 의외로 말을 직설적으로 해서 맘에 들고 잇었는데, 그넘의 느끼윙크 한방에 실신되는 군요.
그래도.. 스포츠센타의 띠리리 띠리리에 식상하셨다면, 팍스 스포츠 라이브.. 그리고 팍스 스포츠 원 .. 함 봐줄만 하다고 봅니다. 특히 칼리지 풋볼관련해선 좋은 전문가 몇명을 잘 뽑았더군요. 물론.. 에린 앤드류스는 말할 것도 없고요. 어부인께서는 에린의 미모가 머릿빨이라던데.. 그냥 얼릉 그렇다고 해주고 넘어갔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