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러셀 윌슨’

[Gsgs] 2014 프로풋볼 수퍼보울

2월 1, 2014

개포츠 팬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코미디 빅리그에 새 코너가 또 생겼죠?

유툽에서는 짤렸지만

지난 주 캐스팅을 끝까지 함 보시면,

이용진과 양세찬이 승마 연기 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걸 보면서 페이튼 매닝과 러셀 윌슨이 대결하는 기분이 들었죠.

매닝: ‘자네, 수퍼보울 처음 오나?’

윌슨: ‘예,  보너스라도 좀 벌어보려고…’

매닝: ‘크게 깨져도 실망하지 말고. 보너스 쯤이야 내가 줘도 되니까.’

윌슨: ‘네. 선배님’

매닝: ‘공은 좀 던져봤나?’

윌슨: ‘티브이에서만 봤습니다.’

매닝: ‘난 9살때부터 던졌는데.’

(경기는 시작되고 쿼터가 지날 수록

윌슨이  매닝보다 더 잘 던지고 달린다.)

매닝: ‘자네, 힘좀 빼지 그래.’

팬들이 ‘윌슨, 처음 맞어?’ 하는 소리가 나올만큼

윌슨이 매닝을 상대로 잘 할 수 있을까요?

아님 작년의 캐퍼닉처럼 쭉 미끄러질 까요?

기대가 됩니다.

 

한편 신들린 셔머니즘 (리차드 셔먼)이

매닝의 똥을 한 3개만 주워 먹어 준다면

씨혹이 또 가능성이 있죠.

그런데, 브롱코 리씨버들이 다들 잘해서

셔먼이 ‘도대체 누굴 쫓아가야’ 해 하며

눈만 굴리다 끝날 수도 있겠습니다.

20140201_manning_vs_sherman

이래저래 재미있는 수퍼보울이 되겠습니다.

 

예상은 씨혹으로 함 가보죠.

초짜지만 윌슨이 캐스팅의 양세찬처럼

잘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입니다. ㅋㅋ

 

[Gsgs] 프로풋볼 디비져널 씨리즈

1월 6, 2014

자…. 이제 드뎌 디비져널 씨리즈에 들어섰읍니다. 8팀이 대박 터지게 싸워서 4주후에 결정되는 수퍼보울 승자가 나올때까지… 뒷물을 하고 또하는 뒷물시리즈의 꽃이라하면 디비져널 씨리즈라 하겠읍니다.

왜냐… 일단 와일드카드와 다르게 모든 뒷물시리즈 살아남은 팀이 뜁니다.

또한… 토요일 일요일 두날 다 두경기씩 펼쳐져 주말에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많은 팀들이 이 디비져널 씨리즈에 홈경기를 가지기위해 정규시즌 국회/미회 1/2위에 오르기를 바라지만, 그렇다고 꼭 승리가 보장되지도 않고, 한주 쉬었다 나와선 오히려 그대로 고꾸라지는경우도 많아, 섣부른 홈경기 우세같은건 없다하면 되겠읍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첫뒷물건너뛴 씨혹/팬터와 나이너/세인추의 승수차는 많아야 하나입니다. 다 그똥이 그똥이란 이야기죠. 그래도 이중 가장 홈텃세가 심한 팀이라 하면 씨혹이 되겠죠. 워낙 시끄러운 경기라, 원정팀이 공격을 할라치면 하도 개꽹가리를 쳐대서 도저히 오더블을 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남은팀들은 정말 최근 엔에펠 올스타 큐비 총출동이라 할만하군요.
브리즈, 윌슨, 뉴튼,캐퍼닉, 럭, 브레이디, 매닝, 그리고 리버스
신세대 구세대  대결이 많습니다.

브리즈 와 윌슨
럭과 브레이디
리버스?와 매닝

신세대끼리 대결은 특히 재미있군요. 캐퍼닉과 뉴튼, 누가 똥 덜싸나 경기가 될듯 하군요.

자.. 그럼 골라골라 찍어봅시다. 똥피할 생각말고 찍어야 좋은 찍기가 나옵니다. 똥무서워서야 .. 엔에펠을 볼 수가 없죠.

저번과 마창가지로 그냥 간단히 팀만 적어주세요.

국회
나이너즈 @ 팬터스 : 나이너즈로 갑니다.
세인츠 @ 씨혹스: 쎄인츠로 갑니다
미회
콜추 @ 패추 : 콜추로 갑니다
챠져스 @ 브롱코: 브롱코로 갑니다.

 

 

[Gsgs] 2013 프로풋볼 2주

9월 12, 2013

개포츠의 교과서에 해당하는

엔에펠 팀들 보고서에 의하면 올시즌

국서조가 볼만하다고 나와있죠.

국서조의 짱들이

풋볼의 밤인 일요일에 바로 붙는군요.

따.라.서.

오후에 하는 힙합 매닝들의 게임은

코.빅.의 라임의 킹 수준의

프리게임 쇼이겠고,

나이너/씨혹의 경기가 주무대가 되겠습니다.

콜린 케퍼닉과 윌슨 같은 새별들이 격돌하니

보지들이 자지러지는

개.콘.의 놈놈놈 코너와의 비유가 적당하겠군요.

20130912_guyx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