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보울 해프타임에 나온 마돈나… 같이보던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이게 웬 할머니의 노망이냐, 차라리 손녀시대를 내보내라”
그렇죠. 손녀시대가 미쿡을 지나간뒤에 나온 마돈나 할머니의 “아직은 이래도 할머니시대여” 라고 하는 수퍼보울 해프타임 쇼를 보니 몸에 주름이 자글자글 생기는 기분이 든건 저만이 아니라 봅니다. 특히 돈많은 할머니들의 특기 그저 보석만 주렁주러 차듯이, 그저 돈으로만 처바른 무대에는 할말도 없더군요. 그 위에서 안움직이는 몸을 안간힘을 쓰며 움직이며 립싱크를 하는걸보니,
“왜 망신을 사서 하냐” 라는 생각이 들었죠. (아.. 돈 받고 했나요?)
무대 등장부터 이젠 다시 돌이켜보긴 추한 보우그 노래를 개폼잡고 부르는데에는 기가 찼었죠. 로만띰은 특히 남가주 콘돔스 광고를 웬 프로풋볼에서 하나 하는 황당한 느낌도 줬읍니다.
혼자선 안되니, 각종 곡예에, 니키 미나쥐, 엠아이에이, 씰로 그린, 그리고 똥꾸녁찍어지게웃엇네의 LMFAO (laugh my function ass out) 넣어서 똥을을 싸는 것을 보니, 이넘의 수퍼보울 해프타임쇼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다는 느낌입니다.
할머니는 혼자서 할머니 전성시대라고 생각을 하더라도, 시청자들은 이젠 손녀시대라고 하니, 앞으론 수퍼보울 해프타임엔 좀 싱싱한 보지를 써줬으면 합니다. 해프타임 중간의 엠아이에이의 가운데 손가락은 마돈나를 향한 것이겠죠? “할머니 이거먹고 꺼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