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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g] 2013 프로풋볼 12주

11월 27, 2013

12주의 하이라이트는 브롱코와 패츠의 경기였다고 봅니다.

아마 정똥령 국개의원이 봤다면,

“노땅들은 공던지지 마라.”

라고 말하면서, 상당히 좋아했을 경기가 되겠습니다.

전설의 두 큐비들이 연장전 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죠.

매닝은 전반에 반짝 하더니만,

조루로 후반을 매듭지었고.

브래디는 전반에는 시들하더니만,

지루로 후반을 매듭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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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끝나고 브롱코의 압승이구나 하며

티브이를 끌까 하다가 매닝이나 브래디 경기는

끝까지 가봐야 결과를 안다는 생각에 계속 봤죠.

하프타임때 패츠 락커룸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브래디가 갑자기 용을 쓰면서

결국 패츠가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브래디가 락커룸에서 비아그라를 먹고 온 것인지,

지젤번천과 폰섹을 통해 힘을 얻은 것인지 알 수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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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를 결정 지은 것은

조루의 매닝도,

지루의 브래디도 아닌

웨스 웨커였다고 봅니다.

자신을 매정하게 방출한

패츠에대한 복수심이 너무 앞섰던 것인지,

벨리칙만 보면 마법에 걸려서 오금이 저리게 되는 건지

결정적인 순간마다 매닝의 공을 못 받아주고,

연장전에서 마지막 펀트 리턴에는

신호를 늦게 보내 결정적인 실수까지 범하게 됩니다.

패츠에서 비슷한 체격과 역할을 소화해 내는

다섯살 아래인 줄리안 에델만과 아주 대조적이었죠.

매닝과 브래디는 별 차이가 없어 보여 하품만 나왔으나,

웨커와 에델만이 비교가 되어서 재미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웨커가 올 시즌 못했다면 모르겠지만,

매닝이 어려움에 처할때마다 공을 넙죽넙죽 잘 받아주어서

브롱코를 여기까지 오게 한 충무공인데,

질렛 스테디움에서 질퍽거리는 모습은 많은 생각을 들게 했죠.

다음에 또 패츠를 만나게 되면 웨커가 좀 더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좆질 하러 갔따 후장질 당하고 나올 듯

6월 20, 2013

아론 헤르난데즈가 살인 사건에 연루가 되면서 패추의 이번 시즌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군요.

패추의 쌍포 역을 제대로 해내었던 랍 그롱카우스키 그리고 아론 헤르난데즈가 부상 그리고 법저촉등으로 올시즌 출장이 불투명해지면서 패추의 공격이 제대로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지요. 특히 최고의 리시버였던 웨스 웰커를 방출한 이후라 누가 탐 브레이디의 씨를 받아줄 수가 있을찌 말이죠.

최근 팀 티보를 영입한 이유도 그래서 혹시 팀을 타잇 엔드로 탐의 씨받이를 시키려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자아내고 있읍니다.

티보는 좆질하는 줄 알고 패추 갔다가 후장질이나 하고 나오지 않을까 싶군요.

올시즌 잘 안풀리면 또 지젤 번천이, 이것들아 나만큼만 탐을 받아줬으면 벌써 우승컵 먹었다고 할지…

나만큼만 받아줘바 이 씨뱅들아

2월 7, 2012

지젤 번천의 일갈입니다.

쑤퍼보울에서 탐브레이디의 공을 마구 떨어뜨린, 웨스 웰커, 아론 에르난데스, 디안 브랜치에게 한말이죠.

“내가 밤마다 힘들게 탐브레이디 좆을 받아주듯이 네넘들이 공만 받아줬어도 패추가 이렇게 죽수진 않았을것 아니냐” 라는 것이죠.

지젤 번천은 브레이디와의 실전을 선수들에게 보여주는게 어떨까 싶군요. 개포츠도 물론 참관하고 싶습니다.

하나의 걱정은 실전을 보고난 선수들이 “그렇게 구멍이 크니 쑥쑥 들어갔었지.. ”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어쨌건, 말을 싸댄 지젤은 실전으로 보답을 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