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슨이 페어웨이 벙커에서 탈출하려다
클럽이 부러지면서
공이 그린은 커녕 40-50야드 정도 밖에 못나가는 장면입니다:
URL에 SNAFU(Situation Normal All Fucked Up)가 들어갔죠?
이 ‘느낌 아니까~’ 몇자 적어 봅니다.
댓글에서 보듯 중국에서 만들어서 그렇다는데,
제 경험으로 비춰봤을때 무척 동감이 갑니다.
좀 오래된 클럽이지만 미국서 만든 제품은 부러진 예가 없는데,
요즘 중국서 대량 생산되는
캘러웨이, 테일러 메이드는 조금만 세게치면
헤드와 샤프트 분리가 일어나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더군요.
그래도 멘땅이나 나무를 친것도 아니고
부드러워야 할 샌드 벙커에서 헤드이탈이 난다는게…
캘러웨이 중국공장은 문 닫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