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핏 캐롤’

[G2g] 2014 대학풋볼 12주

11월 18, 2014

이번 주 찍기 결과는 제날님의 압승이군요.

앨라바마 경기 하나 틀리셨습니다.

미씨씨피 스테잇이 플오프에서 멀어져간 주말이었습니다.

알밤이 이길 것으로 봤지만 생각보다 크게 이기진 못했군요.

이래서 플오프에 남동 2팀 껴주자란 말이 나오고 있죠.

대조적으로 쥐스칸신에게 만방으로 깨진 네브라스카.

어번 마이어로서는 기가 찼을 겁니다.

‘이런 개허접 대씹회에서는백날 이겨봐야 플오프 나가기 힘들겄다. ‘

핏 캐롤처럼 프로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슬슬 들겁니다.

대씹이 개허접이면 노틀댐은 또 뭐가 될까요?

이번 주는 노뜨웨스턴한테도 깨지더군요.

쥐스칸신 또한 노뜨웨스턴한테 깨졌었죠.

결국 미드웨스트에 있는 팀들은 다 그 똥이 그똥같군요.

똥밭 미드웨스트에 씹이지회 팀들도 넣어줘야겠습니다.

개족보 캔자스를 간신히 이긴 티씹유.

남은 시즌 1패는 꼭 할것으로 보여지더군요.

베일러도 마찬가지구요.

구빗님 지적대로 플로리다 스테잇도

개운빨로 버티는 개똥같아 보이는데

어쨌든 이기니 똥보다는 좀 낳은 개복치 같습니다.

힘들여서 키운 세미놀이

> 돌연사 <

사인: [악어에게 물려서]

올시즌 플로리다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바겠죠.

결국 플오프 뿐만아니라,

와일드카드도 필요한 대학풋볼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특히 올해 씹이지와 대씹은 와일드카드로 진.똥을 가린후에

플오프에  한 팀 내보내야 겠습니다.

[엔에펠 팀들] 씨혹스

3월 10, 2013

엔에펠 최고 구단주들주에서도 최고 부자중 하나로 꼽히는 폴 앨런이 구단주로 있는 팀입니다. 폴 앨런은 빌 게이츠와 함께 마소를 창업한.. 엄청난 거부이죠. 풋볼이란게 참 돈만으로 우승이 안된다는게.. 돈질을 할 수있는 역량을 본다면, 씨혹스, 빨콩스를 당할 구단이 없어보이는데.. 둘다.. 아직 수퍼보울은 못먹어 보는 군요.

씨혹스는 수퍼보울을 사실상 먹을 수 있었읍니다. 수틸러스와 한판 치른 그 수퍼보울에서 그넘의 얼룩말들의 농간.. 그 덕에 스틸러스는  Stealers라는 별명을 얻었죠. 왜 수퍼보울에서 그렇게 씨혹스에 불리한 콜을 불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만.. 맷 못쓸벡이 씨애덜을 쑤퍼보울로 이끌 기회가 아쉽게 사라져 씨애덜 팬들로선 가슴에 한이 맺힌 경기가 그 수퍼보울이 아니었나 합니다. 또.. 일반 팬들도 수틸러스에게 왜 유리한 판정들이 많이 내려져.. 수틸러스 하면 먼가 반감이 생기게 만든 계기가 된 경기가 아닌가 합니다.

몹쓸벡이가 공질은 똥질을 했지만, 동생은 좆질을 잘했죠? 동생 팀 헤쓸벡 마누라가 엘리자베스 헤슬벡이죠? 너무 우익이라 못난 보지들이 지랄떠는 뷰라는 프로에서 짤렸다는데, 제 생각엔 혼자 이뻐서 다른 호스테스들이 태클을 건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사진에서 누군지 바로 알겠죠? 이 뷰라는 프로를 한쿡에선 미수다로 하는 것 같은데, 좆.선.이 잘하는 것중 하나죠. 이런 못난 시뱅구리 (헤슬벡 마누라 빼고)수다보단.. 그래도 미녀들의 수다가 천배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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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씨혹스는 그 쑤퍼보울을 뒤로하고 이제 상승세로 올라선 느낌입니다.

콘돔스에 실컷 똥싸놓고 도망친 핏 캐롤을 감독으로 뽑은 것도 일단 잘 되어가는 느낌이구요. 빌즈에서 데려온 마숀 린치는 이젠 파워 러닝으론 리그에서 절정에 달한 느낌이구요. 3라운드 드래프트한 러셀 윌슨은 앤드류 럭보다 나아 보이구요. 수비는 청바지 보지 같은 쫄깃한 느낌이구요.

이번 시즌 뒷물에 진출하고, 아쉽게 빨콩스에 역전패는 했지만, 다음 시즌도 매우 전망이 밝아 보입니다. 마숀 린치는 숀 알렉산더의 전성기보다 훨씬 좋아보이고, 게다가 러셀 윌슨이 맷 헤슬벡 정도까지 기량을 발휘만 해준다면, 국서조도 따먹고 수퍼보울 재도전도 전혀 멀어 보이질 않는 군요.

씨애덜의 홈구장은 엔에펠에서 가장 시끄런 구장으로 손꼽혀서, 홈구장잇점이 가장 큰 구장으로 꼽히는 점도 씨애덜의 강점으로 보입니다. 핏 캐롤이 참.. 복은 많은 사람이군요.

[G2g] 2013 NFL Division

1월 18, 2013

브롱코와 패츠가 대조적인 디비젼 주말이였습니다. 모든 개자들이 브롱코의 승리를 예상했건만, 2차 연장전에서 레이븐에게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반면 패츠는 예상대로 소잡고 낙승을 거두었죠. 이 경기는 4쿼터에 보지(Posey)가 뻗는 순간부터 티브이를 맘편히 끄게 되더군요.텍산은 보지 소중한 줄 알아야 하는데, 보지가 없으니 이길 수가 없죠. ㅋㅋ

패츠 경기는 보지 하나로 정리가 쉽게 되었고, 야마는 왜 디비졌나를 복기해보겠습니다. 그럴려면 오조에는 있고 야마에는 없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지난 주 개찍을 건너 뛰셨던 지보우님이 댓글에 좋은 화두를 던져 주셨죠. 바로 구심점.

매닝이 비록 퀄러티 똥질은 했으나, 그것 만으로 야마의 패배를 단정 짓기는 힘들죠. 나이를 생각해보면 매닝도 할만큼 했다고 여겨집니다. 덴버의 수비가 허접했다는 점 역시 무시 못하지만, 오조의 승리를 이끈 건 레이 루이스라는 구심점이라 보고 싶군요.

오조가 정규시즌 초반에 잘 나가다가 삐끗하기 시작한 것은 루이스가 부상으로 벤치에 앉아 스미딩을 즐기면서 부터였죠. 시즌 끝인줄 알았는데 팔에 뭔가를 둘둘말고 플레이오프에 다시 돌아 옵니다. 가슴에 화살을 맞고도 병사들을 지휘하는 이순신 장군 같은 포스가 느껴지죠. 팀이 좌절하려는 순간마다 사이드라인을 쫙 돌며, 더러운 인상을 써가며 선수들에게 소리를 고래고래 지릅니다. 가끔은 누가 감독인지 헛갈릴 정도죠.

매닝에게서 이런 카리스마를 찾아 보기는 힘듭니다. ‘수비들 니들 똑바로 안할래?’ 속으로만 부글부글 끓다가 똥질로 팀에게 보답하는 게 전부라고 봅니다. 브래디도 게임이 안풀린다 싶으면 선수들에게 루이스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브리즈도 마찬가지구요. 그런 면에서 매닝의 수퍼보울은 앞으로도 요원할 것 같군요.

한편, 씨애들은 애들난다는 동네에서 날지를 못하고 디비집니다. 씨애틀은 한 마디로 운이 없었습니다. 마지막 핏 캐롤이 심판과 논쟁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팔콘의 마지막 필드골이 처음에는 안 들어 갔으니, 핏 캐롤이 얼음땡 놀이를 안했다면 이기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서 “누가 타임아웃을 불렀냐?”라며 핏 캐롤이 심판하고 싸우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이 을 읽어보니 킥커가 타임아웃을 했는데도 공차기 연습을한 게 못마땅 했던 것이었군요.

한편 초짜 큐비라 가장 걱정했던 나이너즈는 오히려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아마도 스미스는 경기전날 나졌수를 불러내어서 술 한잔 사면서,

‘나좀 도와줘. 흉이 이겨야 나 안짤릴꺼야.’

했을 겁니다.

나졌수는 꽃거지 같은 표정을 지으며,

‘이겨줘? 이겨주면 500원’

하며 경기에 임했을 거구요.

 
그.러.나.  케퍼닉은 졸라 빨랐죠. 팩커즈 수비가 그를 잡는 다는 것은 만화에서 코요테가 로드런너잡는 것 만큼 힘들었습니다.

구빗님의 표현을 빌자면 우세인 볼트 그 자체였죠. 미꾸라지 감유동이 40야드 대쉬에 4.59찍는데, 케퍼닉은 4.53찍었다니 졸라 빠른 넘이란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쥐삼이는 4.38찍는다는 군요. 그러나 발만 빠른 쥐삼이와는 달리, 투수 출신인 케퍼닉은 던지기도 졸라 잘 하죠? 빨콩과의 경기 기대 만빵입니다.